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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로피드 법률사무소,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공동소송 참여자 하루만에 1,500명 돌파… “관계 법령 위반 책임 묻겠다”
– 모집 개시 하루만에 1,568명 참여 의향 밝혀… ‘역대급’ 참여 열기– 퇴사자 ‘디지털 만능키’ 방치는 관련 법령상 의무 위반 – 최근 SKT 분쟁조정안(30만 원) 반영하여 1인당 30~50만 원 위자료 청구 예정 로피드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하희봉)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공동(집단)소송 참여 의향 조사를 시작한 지 하루만에 참여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로피드 법률사무소 집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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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and Slow 공격: 왜 쿠팡의 관제 시스템은 147일간 침묵했는가?
3,370만 명의 정보가 빠져나가는 동안, 왜 경보가 울리지 않았나? 쿠팡 사태의 가장 큰 의문점은 어떻게 3,370만 명이라는 방대한 데이터가 유출되는 5개월(약 147일)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IT 기업이라 자부하는 쿠팡의 보안 관제 시스템이 이를 전혀 감지하지 못했는가입니다. 보통 해킹 사고라 하면 시스템을 마비시키거나 한꺼번에 데이터를 탈취하는 공격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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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퇴사 시 접근권한 즉시 제거 의무 위반: 과기정통부 고시 및 개보위 표준지침 위반에 따른 법적 책임 분석
들어가며: 방치한 디지털 만능키에서 비롯된 인재(人災)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태의 핵심 원인은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통제 실패로 보입니다. 경찰 수사 및 국회 조사 결과, 유출의 주범인 중국인 전 직원이 퇴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액세스 토큰 서명키가 폐기되지 않고 방치되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현행 법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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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로피드 법률사무소,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공동(집단)소송 사전 의향 조사 착수
초기 발표 4,500명의 7,500배에 달하는 3,370만 명 정보 유출 확인 소송 의향 조사와 함께 사건 팩트체크 및 법적 쟁점 분석 정보 제공 로피드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하희봉)는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피해자들을 대리해 쿠팡 측에 책임을 묻는 공동(집단)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사전 참여 의향 조사를 1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무소 측은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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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 3,370만 명… “노출 아닌 유출입니다”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무엇이 문제이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지난 이틀간(11월 29일, 30일) 쿠팡과 정부의 발표로 드러난 이번 사태의 진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당초 4,500명이라던 피해 규모는 3,370만 명으로 늘어났고, 사건 발생 후 5개월간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핵심 사실과 법적 쟁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4,500명이라더니… 하루 만에 7,500배 늘어난 3,370만 명…